세월은 참으로 무상하다.
올해도 춘삼월이 지나 신록의 사월이 접어든다.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든 코로나 19로 인한 온 세상을 공포 속에서 만물의 생명들은 한자리에 변동이 심한 기후변화 속에서 꿋꿋하게 자리 잡고 생존을 위해 다른 종족 간 치열한 경쟁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인간들도 사회적,정치적,경제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간의 출혈 전쟁하여야 한다.
세월의 계절은 어김없이 철의 규칙에 따라 자연을 질서를 유지하면서 만물의 종족들에게 희생하면서 유산을 남기기 위해내면의 긴 고통을 참고 견디고 아름다운 꽃을 피고 지고 다음의 생을 위해 마감한다.
나는 생을 위해 만물들과 함께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자연의 만물들을 보노라면 그동안에 나의 인생이 부끄럽게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많은 후회와 절망과 원망하기도 한다.
올해도 본인과 상관없이 춘삼월에 매화꽃, 목련꽃, 산수유꽃, 개나리꽃, 진달래꽃 그리고 벚꽃 등이 순서 없이 피고 지고 있다.
그리고 춘삼월이 지나는 동안에 정신없던 어느 하루 속에 꽃눈이 바람과 함께 흘러가고 있을 때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온 세상 춘삼월의 꽃 세상 천국에 와있는 꿈속의 꽃길을 산책하면서 꿈의 천국을 마음속에 저장하기 위해 추억을 사진을 다아본다.
천국의 춘삼월 꽃 세상을 떠나 신록의 사월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잠시 머물다가 현실의 세상으로 돌아와 보니 어느 공원에서 춘삼월의 매화꽃 나무 곁에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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