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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

소래포구에서

by 찬란원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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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화) 오랜만에 전철 이용하여 수원역 1호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4호선 오이도 방향 환승하여 초지역에서 하차하여 안산시 단원구청 앞 가을꽃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을 자연과 함께 사진을 담을 계획이다. 

금정역에서 안산 오이도 방향 전철 환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에 코로나 관계로 마스 크을 쓰고 있는데 아는 지인이 반갑게 나를 반길 때에  수많은 인파 속에서 지인을 몇 년 만에 만나는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였다.

지인과 함께 전철을 타고 중간역인 반월역에서 내려 5분 남 찍 봉구 원예 난 자재 매장에 들러다가 난 애호가들과 상호 인사 소개 후 다시 반월역에서 전철을 타고 초지역으로 향하여 초지역에 하차하여 10여분 만에 단원구청 앞에 도착하였다.

가을꽃밭에 도착해 관람객들과 함께 여유롭게 가을꽃을 감상하 고사진과 동영상을 열심히 담고 다시 4호선 오이도 방향 전철을 타고 오이도에서 수인선 인천방향 환승하고 10여 분 만에 소래포구역에 도착한다. 

예전에 소래포구에 왔보았는데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2017년 3월에 화재 사건으로 인한 우여곡절 한창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다.

소래포구 주변 옛 철도길과 댕구산 등 바다와 도시 아파트 등 주변을 산책하면서 추억의 사진을 담아본다.

소래포구 재래 수산시장을 둘러보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찾는 관광객(고객)이 별로 없어 상인들이 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내 마음의 가슴속에 갑갑하고 안타까움이 든다.

나 자신도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일이 많지 않아 사회경제 정치여건 환경 속에 어쩔 수 없이 시대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소래포구에서 생활 속 어려운 고충을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운명을 받아들이고 깨달음을 얻고 하루의 인생 살이을 마무리하고 소래포구역에 전철 타고 여행을 마무리한다.   

 

▣ 소래포구 소개

바다 건너 시흥쪽으로 가는 작은 도선장이었던 소래포구 지역은 1930년대 염전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1937년 일제가 수탈을 목적으로 수원과 인천 사이에 협궤철도(狹軌鐵道, 수인선)를 부설할 때, 천일염을 수탈하기 위해 소래역을 만든 이래로, 소래포구는 작업인부와 염분를 실어 나르는 배들이 정박하면서 더욱 활성화됐다.

1974년 인천내항 준공 이후, 새우잡이 소형어선이 정박 가능한 소래로 포구를 옮기면서 새우 파시로 발전하여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어항이 되었다.

여기에 지리적 근접성, 수인선 협궤열차와 소래철교 등의 요소가 어우러져 지금은 연평균 300만 명의 소비자와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에 관할청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과 소래포구 축제추진 위원회는 2001년부터 ‘인천 소래포구 축제’를 열고 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문화관광 예비축제로 선정됐고, 2010년, 2011년에는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소래포구의 시작이었던 염전은 1996년 폐쇄되어 현재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 봉구원에자재 소개

● 위치 :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559번지

● 취급품목 : 난석,비료,화분 등 난자재, 춘란실 관리 등

● 관련 홈페이지 :bonggu.korea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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