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화) 아침
중문 한국콘도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하고 8시 30분 출발하여
약 한시간 십여분 도착하여 열시배를 타고 우도 천진항을 떠난다.
천진항을 도착하여 순환버스 투어를 타고 우도봉, 동안경굴 및 검멀레해안, 한고수동 해변, 산호백사장 해수욕장 등 4개코스로 관광한다.
이번 관광여행은 투어버스는 30분간격으로 운행하며 운행버스는 단체와 개인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이번 여행은 간간히 비가 내려 덥지않고 시원하게 즐길수 여유가 생겼다.
먼저 우도봉을 산채하여 절벽해안따라 들레길을 약 20여분 동안 다니고 다시 두번째 코스인 동안경굴과 검멀레해안에 약 15분만에 도착하여 기암절벽과 검은색 해안 및 동안경굴을 감상해본다.
약 20여분동안 둘러보고 다음코스인 한고수동 해수욕장을 둘러보기로 하였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산호백사장 해수욕장으로 가본다.
나는 우도는 2번째 방문하였지만 약 20여년만에 산호백사해수욕장을 찾아본다.
우도를 2시여간 코스를 둘러보고 천진항에서 한치짬뽕 한그릇을 배에 채워두고 우도에서 떠난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바라보면 흡사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듯한 모습의 섬이 눈에 들어온다. 종달리에서 동쪽으로 약 2.8㎞ 떨어진 바다에 떠있는 이 섬은 그래서 우도(牛島)라고 불린다. 우도는 면적 약 6㎢, 해안선 길이 17㎞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가운데 가장 넓은 섬이다. 우도는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쇠머리오름(우도봉)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고도 30미터 이하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며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로 이루어졌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하여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자랑하며, 해녀들과 더불어 제주의 전통적 밭 구조와 돌담, 돌무덤 등이 남아 있어 여행객들에게 가장 제주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성산항과 성산일출봉
우도봉
천진항 해안가
우도봉 가는길
건너편 성산일출봉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가운데 말 휴업중
그래도 관광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산채중임
중간쯤 천진항 전경
우도봉 전경
우도봉에서 본 성산일출봉
검멀레 해안,
경안동굴
산호백사장 해변
멀어져가는 우도,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 기약하면서
천진항 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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