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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226

봄은 나그네 봄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봄은 언제 오는지는 누구나 알 수도 있고 모를 수가 있다. 이에 만물들은 혼란스럽다. 봄은 오고 있는데도 세상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고 말없이 가버린다. 올해는 참으로 동계올림픽, 남북한 교류, 정부 그리고 정당 간의 충돌, 청년 실업자 등 정치 경제 등이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지 만 봄은 말없이 꽃을 뿌리고 흔적만 남기고 가 버렸다. 그리고 봄은 기약 없이 떠나가는데 앞으로 무엇을 해 야할지 모르는 세상이 되어 버린다. 내 마음도 봄과 같이 나그네가 되어 말없이 흔적만 남기고 떠나야 하는가? 2018. 4. 16.
봄은 이미 와 있는데 무술 년 새해에 동장군이 세상을 매섭게 칼 바람으로 지배하는 동안에 봄은 소리 없이 찾아왔다. 지금 평창 올림픽은 뜨거운 열기 속에 동장군은 점점 녹아내리는 동안에 봄은 꽃을 피우기 위해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에 동장군 지배 하에 칼바람과 혹한으로 인한 모든 만물 들은 추위와 공포 속에 살아가는 동안에 봄 전령의 희망을 위해 생존한다. 이제 꼳 봄의 시대가 온다. 동장군 치하에 수많은 사고 사건과 수많은 사연 등 많은 것을 겪는다. 그리고 모든 세상 속에서 많은 관심을 이끄는 평창올림픽과 대한민국 분단 속에서 남북한 간 화해의 분위기에 세계 동북아 중심 한반도가 얼어붙은 대지를 녹이면서 만물의 창조와 희망인 봄의 세상이 된다. [사진 촬영장소 : 양재동 화훼공판장 ] 신품종 채운화 2018. 2. 13.
길은 길은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인생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정해지는 있는 길과 스스로 만들어가는 길이 있다. 정해져 있는 길은 태어날 때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오래전부터 누군가 의 위해 정해진 학습에 따라 훈련을 거치는 과정이다. 정해져 있는 길(定路) 은 무척 다양하고 복잡한 길이다. 하늘길, 바닷길, 들과 산길 등 누군가 가 만들어진 길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그리고 스스로 길自路)은 본인이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개척하여 생존의 의무에 따라 인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꽃길(花路)과 흙길(土路)에 따라 결정한다. 하지만 길은 누구들로부터 간섭과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다. 정해진 길은 그저 누군가 가 길을 만들면 그 길은 자연히 다른 사람이 따라가면 길이 만.. 2018. 2. 2.
인연이란 인연 [因緣] (기본의미)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분 또는 사람이 상황이나 일, 사물과 맺어지는 관계. [불교]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인 연(緣)을 아울러 이르는 말. 연고(緣故), 유연(由緣), 연분(緣分) 악연 [惡緣]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인연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인연. 또는 맺어서는 안 되는 잘못된 인연. 지금까지도 앙숙으로 지내는 두 집안의 악연은 길고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반의어 : 선연(善緣) , 필연 [必然] 반드시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는 일,사물의 관련이나 일의 결과가 어긋남이 없이 반드시 그렇다. 우연 [偶然] (기본의미)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 사연 [事緣] 일의 앞뒤 사정과 까닭 인간이나 동물 그리고 식물 등 모든 자연 생물은 인연으로 시작.. 2018. 1. 24.
나의 인생은 3막이란? 본인은 제 인생의 3막이 시작한다. 나의 인생은 3막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전년도 말도많고 탈도 많은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말에 제 2의 인생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무술년(황금개띠) 새해에 맞이하여 제 3막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하는 첫해 일 것이다. 요즘 세상속에서는 인생의 2막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제 1 막은 생존을 위한 교육과 생존 경쟁이라고 하며,생존경쟁에서 은퇴하고 제2막은 인생 황혼기(다음세계) 정리하는 것이다. 나의 인생3막이란? 제1막은 생존교육 적응훈련시기 즉, 잉태을 거처셔 세상에 나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생존경쟁에 살아가기 위한 생존적응 기초훈련이라고 생각한다. (태아,유아,초등,중등,고등,대학 등 교육을 거처 집단(조직)공동 적응하는 단계 0세~25세 .. 2018. 1. 4.
나무야~나무야! 가을과 함께 하루 하루가 빠르게 한해가 가기에 실속없이 바쁘고 너무나 벅차다. 가을이 가고 있는중 어느 지인이 조형조경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말에 잠시 시간을 짬을 내고 농장에 가본다. 수형이 아름답고 단정한 모습을 만들고 있는 정원사는 묵묵히 소나무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본인은 30여전 조경(정원)사로 4,5년 동안에 모든 나무을 관리한적이 있어서 오랜만에 전정가위을 잡아 소나무을 손질을 해본다. 점심때가 되어 인근 식당에 간단히 식사을 하고 오는 과정에 분에 나무을 심고 조형 작품을 잘 만들어 주인을 기다린다. 나무야~나무야 ! 가을 손님과 함께 따라가 건강하게 잘 살고 잘지내길 바란다. 2017. 11. 5.
제46회 교정작품전시회 2017년 10월 27일 (금)부터 2017년 10월 31일(화) 4일 동안 과천시민회관에서 제46회 교정작품전시회기 열렸다. 이 행사는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주최하고 서울지방교정청이 주관한 행사로서 가구.도자기.한국화 및 서양화.서예. 국화작품 등을 전시하였다. 다양한 도자기 등 전시된 작픔을 관람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공예작품부문 대상 장식세트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문예작품부문 서양화동행 (공주교도소),직원작품부문 거실탁자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이 선정하였다. 2017. 10. 30.
'아침은 먹고 다니십니까?'..조식 주는 고급 아파트들 [자료출처 : 2017.9.27. 매일경제 ] -'관리비 비싸다'이유로 천덕꾸러기 됐던 아침밥 서비스의 부활 -성수동 고급아파트 이어 반포 기존 대장주 단지들, 도입 움직임 이따금 웹 사이트에는 '개념 급식' 사진들이 올라오곤 한다. 부실한 학교 급식이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자랑하고 싶은 급식도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학생들만 급식이 중요한 건 아니다. "우리 아파트도 조식서비스 해주세요." 며칠 전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퍼스티지'(2009년 입주)에 사는 주민들은 조식 서비스를 들이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올해 5월 말 집들이를 한 성동구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트리마제'에서 최근 본격 운영된 조식 서비스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돼 인기를 끌면서 이달 반포동 '반포리체아파트'(2010.. 2017. 9. 27.
깨달음과 천국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 깨달음과 천국 (625 편) [ 자료출처 : 인터넷 일간스포츠 - 갓모닝 차길진 법사 칼럼 ] 과연 천국은 있을까. 만약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천국에 대해 물었다고 가정해 보자. “천국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마도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을 것이다 . “만약 천국이 물속에 있다면 물고기가 천국에 제일 많이 당도했을 것이오, 하늘에 있다면 새들이 제일 많이 당도할 것이다. 천국은 어느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너희들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불교에서도 이 세상에 극락과 지옥은 따로 있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 불같이 화를 내면 지옥이오, 안락한 행복을 느끼면 극락이다. 불경을 보면 지옥에 대한 묘사는 매우 생생하지만 극락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다. 천국도, 극락도 가 본 사람이 없으니 많은 사.. 2017.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