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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226

깊은 가을에 익어가는 황금조 이삭들 어느덧 2019년 기해년 10월도 얼마 남지 않는데 온 세상이 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가 불안한 가운데 온 세상 만물들이 관심 없듯이 자신만의 세계질 서울 지키고 가을을 마무리하고 있다. 시간은 정해져 있고 한일은 많은데 종 잡을수 없는 세상 속에서 경제는 불황에 온 백성들이 아우성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백성들을 팔아 패를 가르고 자기만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아웅다웅 싸운다. 그래도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그리고 자손대대 남기기 위해 한해 동안에 많은 희생을 하면서 황금의 씨앗을 남긴다. 2019. 10. 25.
벚꽃 낙화수 (櫻花落花水) 벚꽃 낙화수 (櫻花落花水) 세월은 누구나 잡을 수가 없고 비켜갈 수가 없다.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되는 것도 아니고 느리 느리게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하루,일 년, 100년이 지나도 세상은 변해도 세월은 변화지 않는다. 올해는 참으로 봄도 유난히 길어지는 느낌이 든다. 세상의 생물 만물이 생동감이 넘치는 동안에 온 세상이 꽃들의 세상 축제가 한창일 때 나는 여유롭게 세월과 함께 봄꽃축제를 즐긴다. 그리고 봄이 뭔가 그리 바쁘진 세월과 함께 저만치 가고 있는 동안에 춘화 벚꽃은 바람에 소낙비처럼 떨어져 낙화수과 함께 내년의 기약하고 다가는 오는 신록의 계절 여름을 맞이한다. 지난 4월 17일 (수)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지인을 만나기 위해 과천 경마장 바로마켓 직거래장터에 가 보았다... 2019. 4. 19.
별주막 다양한 막걸리들 우리나라는 전통술 중 막걸리가 상당히 존재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영세업과 대량생산이 안되고 이와 관련하여 홍보에 대한 전무한 상태로서 주류취급 판매점이나 식당 등에서는 쉽사리 다양한 막걸리를 접해보기가 쉽지 않았다. 다행히 아는 지인은 전통막걸리 마니아로 직접 과천에서 별 주막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전통 막걸리을 팔고 있었다.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저녁에 별주막에서 만나 각자 취향에 맞는 막걸리를 선택하여 맛을 음미하면서 옛 추억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가끔 주인장께서 전통막걸리에 대한 전통 등 소개해주셨어 막걸리에 대한 의미와 이해가 되는 등 전통 막걸리에 대한 전통 계승과 소비촉 촉진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 등이 절실한 필요성을 느낀다. 여러 가는 전통 막걸리와 막걸리에 걸맞은 더덕과 새송이.. 2019. 4. 18.
자식 같은 배추를 갈아 엎으니 피눈물 나네요 자식 같은 배추를 갈아 엎으니 피눈물 나네요 [ 자료출처 :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19-03-06 ] ①풍년의 역설-'배추 주산지' 해남 산지폐기 현장을 가다 정성들여 농작물 재배했더니 "결국은 산지 폐기라니…" 4년 만에 찾아온 농작물 풍년…해마다 반복되는 밭 갈아엎기 해남 배추, 3차 폐기로도 가격 안정 안 돼 4차 폐기까지 '풍년의 역설'로 불리는 농작물 산지폐기의 악순환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추는 물론 대파와 양파, 양배추, 무 등의 품목에서도 4년 만에 대대적으로 산지폐기가 이뤄질 정도로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농작물 수급조절에 실패하면서 품목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농작물 갈아엎기인 산지폐기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 관계기관은 농작물 가격안.. 2019. 3. 14.
지역·품목 불문 '전국화된 농작물 산지폐기'…실효성 의문 지역·품목 불문 '전국화된 농작물 산지폐기'…실효성 의문 [ 자료출처 :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19-03-07 ] ② 땜질식 처방 '산지폐기' 전국 각지에서 일상화 배추·무·대파·양배추·시금치 등 품목 가리지 않고 산지폐기 전남은 물론 제주와 강원,경남 등 지역 불문 양배추, 무, 시금치 등 채소류의 가격 등락이 매년 되풀이되면서 산지폐기의 악순환은 특정 지역이나 품목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화된 지 오래다. 겨울 채소의 대표적 산지인 제주도에서도 산지폐기는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7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양배추 8㎏ 그물망 가격은 4280원 수준으로 최근 5년 평균 5870원과 비교할 때 1600원 가까이 하락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8㎏ 당 3000원 대까.. 2019. 3. 14.
배추 농사 20년에 산지폐기 악순환 고리는 못 끊어 배추 농사 20년에 산지폐기 악순환 고리는 못 끊어 [ 자료출처 :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19-03-11 ] [농작물 산지폐기의 악순환, 대수술이 필요하다] ③배추 농사 20년 지은 해남 농민의 한숨 2014년 풍년 때보다 올해 상황 더 심각 배추 농사 20년 지었는데도 반복되는 산지폐기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농작물 수급조절에 실패 '거듭' 올 겨울 날씨가 유난히 따뜻해 배추 등 동절기 농작물이 유례 없는 풍년을 맞았다. 지난해 가을부터 밭에 물과 비료를 대며 정성을 드린 농민들은 값진 결실을 맺었다. 적정한 강수량과 따뜻한 기온에 농민들의 노력이 맞물려 같은 면적이라도 평소 보다 50% 넘는 작황을 보인 농가도 있을 정도로 풍년이다. 하지만 농촌 들녘에서 풍년을 맞이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2019. 3. 14.
농작물 산지폐기에 최근 5년간 500억 혈세 투입 [농작물 산지폐기의 악순환, 대수술이 필요하다] ④해마다 반복되는 농작물 가격 폭등과 폭락 [ 자료출처 :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19-03-11 ] 배추, 무, 양파, 마늘 밭 갈아엎는데만 연간 100억 소요 2014년 170억, 2015년 42억, 2017년 98억, 2018년 194억 최근 5년간 산지폐기에만 500억원 혈세 투입 배추, 무, 양파, 마늘 등 품목 가리지 않고 산지폐기 최근 5년간 주요 채소 산지폐기 현황(자료=농림수산식품부 제공) 농작물 산지폐기에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 겨울 동절기 밭작물이 과잉 생산되면서 산지 처분을 통해 시장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산지폐기가 전국적으로 .. 2019. 3. 14.
침묵의 카르텔'이 초래한 농작물 산지폐기의 악순환 침묵의 카르텔'이 초래한 농작물 산지폐기의 악순환 [자료출처 : 노컷뉴스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19-03-13 ] ⑤ 농민-농협-지자체·정부 '침묵의 카르텔'이 산지폐기 초래 일부 농민들 "산지폐기 있으니 일단 심고 보자" 계약재배 물량 늘지 않는데다 계약 파기도 다반사 농협은 농민들 눈치보며 계약 폐기해도 패널티 안 주고 "농민들 자극해서 좋을 것 없어" 수수방관 지자체·정부까지 ◈사상 최대 규모의 산지폐기 올 겨울 동절기 밭작물이 과잉 생산되면서 시장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산지폐기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지폐기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2018년산 배추, 무, 양파, 마늘의 경우 지난 2월 기준 7만 4345톤이 산지폐기 됐다. 산지폐기로 인해 소요된 예산은 전국적으로.. 2019. 3. 14.
로또 좇는 '밭떼기' 상인에게 장악된 채소 농사 로또 좇는 '밭떼기' 상인에게 장악된 채소 농사 [자료출처 : 노컷뉴스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19년03월14 일) ⑥ 배추밭 70% 장악한 '밭떼기' 상인 정부 책임 방기 속 유통상인들이 농촌경제 쥐락펴락 일부 유통상인들, 계약금 지급은 물론 계약서조차 작성 안 해 밭떼기 상인들이 품종 선정과 비료 주기 등 전 과정을 주도 밭떼기 상인들도 하청, 재하청의 피라미드식 구조 전남 해남에서 20년 가까이 배추 농사를 지어온 60대 A씨는 지난 2010년과 2018년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농사를 짓기 전 유통 상인과 이른바 밭떼기(포전거래) 계약을 맺은 A씨에게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배춧값은 남의 나라 이야기였.. 201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