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일상일기/여행218

강화도 전등사 지난 2012.8.14(화) 부터 8.15 (수) 1박 2 일동안 강화도에 여행하였다. 첫 번째 여행지인 전등사를 둘러본다. ▣ 전등사 소개 전등사(傳燈寺)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의 정족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정족산성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소장되어 있다. 경내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정족산 사고가 있다. 고구려 시기부터 사찰이 세워져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고 중수되었다. 전등사란 이름은 고려 후기 충렬왕때 붙여진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광해군때 중수된 것이다 ■ 역 사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인 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현존하는 한국의 사찰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아도화상이 처음 절을 지을 때는.. 2012. 8. 17.
목아박물관에서 지난 2012.8.8 제13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 참가하기 위해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과 함께 경기도 여주군 강촌면 소재 목아박물관을 방문하여 견학하였다. [ 목아박물관 소개 ] 2012. 8. 10.
양양 남애항과 남애1리 해수욕장에서 지난 7월말 부터 8월 9일까지 연일 맹폭염속에서 런던 올림픽과 함께 생활한다는 자체가 지옥과 천당속에서 살아남는 자체가 기적이다. 이 와중에 제13회 전국농업경영대회가 2012.8.8. 부터 8.10 까지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소재 강변에서 실시하였다. 전국에서 수많은 농업경영인 가족이 몰려올때 폭염과 함께 싸우는 농업의 전사들의 가족들에게 존경하고 싶다. 뜨거운 태양 아래 텐트속에 열기에 지쳐갈때 잠시나마 농업경영인 가족함께 강원도 양양 남애항으로 피서간다. [ 남해항 소개 ] 영화 '고래사냥' 촬영지로 알려졌던 남애항이다. 주문진 윗 쪽(북쪽 6km)에 위치해 있는 남애항은 서정적이고 안온한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커다란 괴암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동해시의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에서 최고의 해돋이 .. 2012. 8. 10.
요정이 살 것만 같은 호수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2시 30분 현재 기온이 36℃ 금년도 최고 기온 후덕 지근한 날씨에 열대야 한밤을 지내기가 어려울 때, 그리고 짜증날 때 아래와 같이 사진을 감상해보면 몸과 마음이 시원함을 느껴본들 어떨까요.~ 요정이 살 것만 같은 호수 [by 엉슝맘 on 2012-07-30 in 쉬어가기 : 퍼온글임] 카자흐스탄에 있는 희한한 호수입니다. 해발 2000m 고도에 있는 카인디(Kaindy)호수… 이 호수는 약 100년 전 발생한 대형지진으로 자연 생성됐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석회석으로 이루어진 산이 무너졌고, 산사태는 협곡을 차단해 그곳에 호수가 생겼습니다. 카인디 호수는 현재 길이 약 400m에 깊이는 30m입니다. 이 호수는 이상한 나무들로 유명합니다. 물 위에서 자라나고 있는 듯 보.. 2012. 8. 1.
간월도 ♣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외딴 섬에 위치하고 있는 간월도는, 1980년대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뭍이 된 섬이다. 천수만 한가운데 떠 있던 바위섬으로 예전에는 굴양식배나 드나들던 외딴섬이었으나 지금은 어리굴젓이 많이 나는 육지 관광지로 변모했다. 하지만 이곳에는 아직까지 물이 들면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뭍이 되는 간월암이 간월도에 딸린 작은 돌섬 위에 자리잡고 있어 섬다운 정취를 풍긴다.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무학사터에 일제 침략시대인 1914년 수덕사 주지였던 만공선사가 중건했다는 이 간월암(看月庵)에는 무학대사에 얽힌 전설 하나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이 전설에 따르면 어머니에게 업혀 섬으로 오게 된 어릴 적의 무학대사가 이곳 토굴에서 달빛으로 공부를 하였고, 천수만에 내리는 달빛을 보.. 2012. 7. 3.
태안백합축제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토요일 하루가 지나고 태안백합축제 마지막 날 7월1일 일요일에 가본다. 이날 덥고 후덥지근한 하루였다. 어제 내린 비에 백합꽃이 다 지어가도 몇몇 꽃이 아직도 피어있는 긴 여름을 나기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백합꽃 그래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와 마지막 날 아쉬움을 달래고 관람하고 있다. 나는 아쉬움을 남기기 위해 꽃잎이 남은 백합꽃을 사진에 담는다. 2012. 7. 3.
순천만 순천만(順天灣)은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남해안으로 돌출한 고흥반도와 여수반도의 사이에 있는 만으로 지리적 위치는 북위 34°49′~34°57′, 동경 127°30′~127°35′이다.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 지형 순천만은 원형에 가까운 만으로 그 크기는 남북직경 약 30㎞, 동서 22㎞이다. 주요 지형은 갯벌, 염생습지, 구하도, 자연제방, 하천지형(범람원, 배후습지) 등을 들 수 있다. 순천만의 안과 입구에는 많은 작은 섬들이 있으며 동천하구의 동쪽 해안 지역은 해식애를 이루고 있고, 서쪽 해안 일대는 뻘질 간석지로 나타나는데 현재는 방조제를 만들어 간척하.. 2012. 6. 30.
낙안읍성 낙안읍성(樂安邑城)은 조선시대의 읍성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내리에 있다. 1908년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의 중심지였다.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린다.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있다 2012. 6. 30.
송광사 송광사(松廣寺)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절로서,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불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에 혜린대사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다. 지눌, 진각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하였다. 외국 승려가 수도하는 국제선원이 있다. ▣ 주요 문화재 송광사 목조삼존불감(松廣寺木彫三尊佛龕:국보 제42호) 혜심 고신제서(惠諶告身制書:국보 제43호) 송광사 국사전(松廣寺 國師殿, 국보 제56호) : 정면 4칸, 측면 2칸, 단층 맞배지붕으로 주심포집이다. 조선 초기(1400년대) 주심포 건물로 내부 전체에 걸쳐 우물천장이 .. 201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