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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226

제43회 교정작품전시회장에서 2014년 10월 28(화)일부터 11월2일(일) 5일동안 과천시민회관에서 제43회 교정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교정청에서 주최하고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정작품전시회는 수용자의 정서 순화와 기능향상을 도모하고 평소에 땀흘려 일하는 과정에서 익혀온 예술적 기량과 솜씨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교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화 비롯하여 가구,목공예,도자기,한지공예,한국화 및 서양화,서예 등 599 점출품 하여 이중 1차적으로 244점을 입선으로 선정하고, 2차로 엄정한 토의를 거쳐 76점의 특선작과 그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동상,은상, 금상,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대상 : 매화꽃이미지 투각조명등 - 안양.. 2014. 10. 29.
여름 그리고, 立秋 여름 그리고, 立秋 올 한해 甲午年 여름도 지나가고 8.7.(목) 末伏 그리고 立秋쯤 그 동안 여름이 일찍 시작할 무렵에 무더위 속 어떻게 견딜까 하는 고민도 어느덧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왔다. 한창 휴가철에 주말이면 심신안정과 충전하기 위하여 휴가계획을 있어나 연달아 태풍이 오는 바람에 휴가 그분이 망칠 때 나는 주말에 가고 싶은 데로 여름과 함께 새벽에 신선한 가을공기를 마시면서 어느 군산소재 새만금(新万金) 신시도 가을 여행을 해본다. 아직도 한창 여름인데 일찍이 가을날 신선한 바람이 불 때면 추억을 그리워하며 신시도 월영산 올라가 푸른 하늘이 높게만 느낀다. 그 다음날 새벽에도 여름이 가기 전에 무더위는 바람 함께 떠나고 신선한 바람이 불고 오후에 여름이 아쉬워하는지 바람과 소나기가 쏟아 붓고 번.. 2014. 8. 11.
다양한 호접란꽃 세상 호접란 (팔레높시스/학명:Phalaenopsis sp) 호접난은 한국에 들어온 지 불과 30여년 정도 그때당시에 무척 귀한 난이다. 귀하다보니 재배 및 육종개발 등 기술이 발달되어 다양한 꽃을 개발하여 재배농가 및 생산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대중화가 되었다. 이 호접난은 화려하고 개회기간이 길어 오랜 동안에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실내에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하지만, 다양한 호접란 품종들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으나 경제 불황과 공무원 난 선물금지 등으로 인한 소비가 급감하여 육종. 생산농가 등이 경영에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세계시장중 중국시장이 90년 중반 난 생산 및 소비시장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결국 중국도 공무원 비리척결등과 관련하여 선물제한으로 인한.. 2014. 5. 14.
봄꽃과 신록 생전에 보기드문 봄꽃이 일제히 피고 꽃이 화려하고 오랜 동안에 피고 있다. 꽃이 오래가고 화려한 이유는 꽃이 피는 동안에 추위와 서리가 없었고 또한, 바람과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봄꽃들은 대부분 순서대로 피고 지고 해야 되는데 겨울이 짧고 봄이 일찍 오면서 온도가 높아 일시적으로 핀다. 이번 봄꽃들이 3월말부터 피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개나리, 벚꽃 등이 지지 않고 계속피어 있는 동안에 라일락, 철쭉 등이 피고있다. 그리고, 철도 모르고 나무마다 신엽이 피어나고 있다. 예년보다 20여일 이상 앞당겨져 꽃이 피는데 기후에 변화에 따라 식물들이 환경적응에 혼란을 주어 생태계가 교란될 위기가 오고 있다. [조팝꽃 ] [복숭아꽃 ] [박태기꽃 ] [주엽자두꽃 ] [체리꽃 ] [벚꽃과 단풍신록 ] [라일락꽃.. 2014. 4. 14.
철없는 봄꽃들 철없는 봄꽃들 예전에는 봄꽃들이 계절에 따라 질서와 순차적으로 꽃이 핀다. 예를 들면 영춘화, 풍년화, 그리고 매화, 산수유 , 진달래 등이 순서대로 꽃이 피고 지면 다음으로 벚꽃, 살구꽃 등이 핀다. 그리고 계속 철쭉, 라일락, 이팝, 아카시아, 무궁화, 모감주 , 배롱, 산딸 등 꽃이 피는 시기가 여름, 가을로 넘어간다. 오랜 전부터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이 상승으로 인한 식물들이 꽃이 피는 시기 및 순서 등이 질서가 깨져 식물 등 생태계가 서서히 무너지고 혼란에 빠져 일시적으로 철없이 봄꽃들이 피고 있다. 앞으로 세월이 흘러가면 봄꽃, 여름꽃, 가을꽃 그리고, 겨울 꽃들이 구분 없이 피어날 것이다. 그리고 야생식물도 예외가 없을 것이다. [ 만병초 꽃 봉우리 ] [ 복주머니란 ] [ 춘란 수채화 ] .. 2014. 4. 4.
봄이 왔었나? 봄이 왔었나? 세상과 시간은 빠르게 변화하고 지나간다. 어제까지 만에도 추위가 한창이었는데........ 세상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꽃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성큼하게 봄이 떠나가는 듯 여름이 오나보다. [ 새벽에 내린 눈 : 2.26 화 ] [ 촬영장소 : 과천 중앙동 단독주택지 ] [ 목련꽃과 관악산 ] [ 개나리, 매화 그리고 목련꽃 ] [ 수라복 꽃 ] [ 소 만병초 ] [희어리 ] [ 하얀 진달래 ] 2014. 3. 30.
미라로 만든 약 '무미야'…" 미라로 만든 약 '무미야'…" MBC 서프라이즈© News1 (서울=뉴스1) 김새미나 인턴기자 = 신비의 약 '무미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무미야'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무미야는 이집트 미라를 감싼 붕대와 미라에서 추출된 약으로 이집트 근처에서만 자라는 나무에서 뽑아낸 성분이다. 살균 정화 능력이 뛰어난 귀한 약재 성분이 담겨있으며 성경에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 탄생에 선물하는 약으로 등장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몰약을 시신의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유럽에서는 이 소식이 전해진 뒤 몰약이 스며든 붕대는 물론 미라의 시신까지 약으로 복용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미라를 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발견됐다. 중세에 접어들면서 .. 2014. 2. 8.
2013 "반기문 송년사" 논란 퍼온글 반기문 송년사 퍼온글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 온라인상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013년 송년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건물(建物)은 높아졌지만 인격(人格)은 더 작아졌고, 고속도로(高速道路)는 넓어졌지만 시야(視野)는 더 좁아졌다”로 시작되는 반 총장의 송년사는 최근 사회 발전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생활(生活)은 편리(便利)해졌지만 시간(時間)은 더 부족(不足)하고,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소중(所重)한 가치(價値)는 더 줄어들었다”거나 “전문가(專門家)들은 늘어났지만 문제(問題)는 더 많아졌고, 약(藥)은 많아졌지만 건강(健康)은 더 나빠졌다”는 식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선 한국 사회와 국제 질서에 대한.. 2014. 1. 2.
눈내리는 어느날 오후에 2013년도 얼마 남지 않는 날에 지난 12월 12부터 12월 13일 2일 동안 안성 레이크 힐스 CC 골프텔에서 경기농정 발전워크숍에 참석한다. 첫날 오후에 정부 농업발전계획 및 정책 변화 등 강의 중에 소리 없이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잠시 휴식시간에 설경을 감상과 사진에 담기위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동안 어느새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음을 이제야 알게 한다. 올 한해에 남은 일정에 마무리와 새해에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서둘러 추진해야 할 것이다. 올 한 해 동안에 좋은 일은 생각이 나지 않고 나쁜 일만 생각에 남아 있을 때 나의 마음속에 서글픔만 쌓여있을까. 마지막 한해에 마무리할 때 좋은 감정을 많이 생각하고 나쁜 감정을 눈 과함께 녹아 없어질 것이다. 201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