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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난세상223

짬여행 : 여의도 공원과 국회의사당에서 올 한 해도 한 달이 남지도 않았다. 올해는 참으로 정신없이 달려가는 동안에 수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도 세월의 시간이 냉정하게 무심하게도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그냥 지나가버린다. 그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코로나는 오랜 전부터 이미 일상생활에 와 있지만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으로 인하여 경제 불황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폭우, 가뭄,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가 번번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등 정치적 급변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황,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 폭우 등 자연재해, 울진 등 산불발생 재앙과 이태원 압사사고 등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한 해였다. 그리고 카타르 월드컵 축구는 수많은 전 세계인들의 .. 2022. 12. 1.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 도매시장에서 올 한 해도 한 달 좀 넘게 남았다. 그리고 지난 절기상 11월 22일 소설도 지나 대설과 동지만 남고 이미 낙엽 따라 가버린 가을도 떠났다. 시간과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코로나는 일상이 되어가는 도중에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으로 인해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가 석유, 가스 등 에너지와 식량난 위기 등 경제가 더욱더 어렵게 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폭우, 그리고 폭풍과 지진 등 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어 식량과 식수 부족 사태로 인해 전쟁과 기아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많은 국가에서는 권력 쟁취를 위해 자국민들이 고통을 뒤로 안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한편으로 세계금리 인상, 석유 등 에너지 인상 등 여파로 물자 .. 2022. 11. 24.
다양한 산세레비아 세상속으로 (3편) 2022. 8. 3.
이해하지 못한 성격이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 세월은 자연과 만물 그리고 누구에게로부터 원망과 간섭받지 않고 묵묵히 나 홀로 세상을 다룬다. 본인도 본인 아니게 이 세상에 나와서 세월 따라 같이 흘러가는 인생살이 하는 동안에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통해 생노병사[生老病死]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동안에 사노라면 부모님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 친구 간의 벗과 조직 동료들 간의 존중과 배려 그리고 사회에 대한 준법 등 인간세상 속에 상호 간의 법과 질서를 위해 살고 있었다. 하지만 사는 동안에 누구의 부모님을 잘 만나서 호강하게 잘고 살고 있고, 누구는 부모님을 잘못 마나 어렵게 천대받고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은 모든것이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들 간의 불공평하다. 모든 세상 속은 있는 자가 권력을 쟁취하여 세상을 지배하여 있는 자의 사회를 만들고.. 2022. 6. 27.
초여름날에 푸른게 물든 저수지주변 풍경을 담는다. 세월은 무상하다. 아무리 나 자신은 살기 위해 발버둥 쳐도 항상 그 자리에서 머물면서 그냥 세월 속에 묻혀 산다. 한해 한 해가 지나가고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수많은 사고 사건 등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만 남아있었다. 그리고 어느덧 올해도 반년 정도 남지 않은데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끝나고 코로나 잠잠하여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전 세계가 에너지와 식량 등 금리인상과 물가 급등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전 세계의 국가와 국민들이 피해가 이만 저만 아니다. 본인도 답답한 세상을 잠시나마 인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때 이른 뜨거운 태양 아래 테마가든 장미원 정열적인 장꽃들 관람하면 진한 장미꽃 향기를 마시면서 나의 몸과 마음속 정신을 씻어내고 푸른빛 신록의 나뭇잎 따라 어.. 2022. 6. 2.
철쭉꽃들의 봄꽃 향연 세월 따라 계절에 따라 자연의 순리에 따라 세상 속 꽃들이 순서에 따라 꽃을 화려하게 피는 그들만의 축제을 열린다. 인간들의 세상에서도 매화꽃 축제, 동백꽃축제,산수유꽃축제, 벚꽃축제, 진달래꽃 축제, 철쭉축제, 그리고 장미꽃 축제, 튤립 꽃 축제, 유채꽃 축제, 금계국 축제, 해바라기 축제, 코스모스 축제 등 봄꽃, 여름꽃, 가을꽃, 겨울꽃 등 수많은 꽃 관련 축제가 열리고 있다. 계절에 따라 꽃이 피고 지는 동안에 희노애락이 모든 것이 함축된 꽃과 인간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욕심도 미련 없이 버리지만 그중에 아쉬움을 마음속에 남아 다음 올 기약한다. 화려한 꽃은 짧은 기간에 강렬하게 남고 화려하지 않지만 꽃이 작고 향기가 잔잔하게 오랜동안에 여운을 남긴다. 지난 길고도 짧은 기간 동안에.. 2022. 5. 6.
과천 경마장 벚꽃 꽃눈이 쌓이는 오후 지난 주말 어제까지 만에도 약간의 무덥고 따뜻한 봄날에 가로수 벚꽃이 만발하게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그리고 많은 춘 상객들이 코로나 지배한 세계에서 감옥과 같은 일상을 탈출하여 마음껏 자유롭게 봄꽃 향기를 마시고 향에 취하듯이 즐기면서 환한 미소로 봄꽃 향연의 계절을 추억을 담는다. 나는 춘상객들과 일행 속에 나름대로 코로나로 인해 많이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아름다운 벚꽃길에 무겁던 짐을 하나씩 하나씩 덜어낸다. 그리고 이틀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쌀쌀한 날씨 속에 오전의 일과를 마치고 오랜만에 인근 과천경마장에 벚꽃 가로수로 지난날의 추억을 나 홀로 산책한다. 과천 경마장가는길가에 봄비가 축축이 쌓이는 꽃과 잎이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쌀쌀한 바람에 휘날려 꽃눈이 내리고 있었다. 세월은 무상과 무심하는지 봄.. 2022. 4. 15.
임인년 새해 설날에 눈내리는 새벽길 (국립현대미술관 등 ) 과천 서울대공원 설경 산책길을 걷다 보면 동물원 입구에서 잠시 머물고 인근 국립현대미술로 설경 숲길을 감상하면서 올 한 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음속으로 기도한다. 국립현대 미술관 공원과 주변 청계산 자연 설경을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마음속에 저장하면서 서울랜드를 거쳐 임인 새해에 설 명절 새벽녘 설경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나의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2022. 2. 8.
임인년 새해 설날에 눈내리는 새벽길 (과천서울대공원) 세월은 참으로 빠르다. 아니 벌써 임인년(흑호) 새해도 한 달이 훌쩍 넘어가기 전 설 명절이 코앞에 와있었다. 코로나(오미크론)가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자유로움을 잊어버린 지 2년이 넘어가도 진정한 자유로운 세상이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다. 그래도 설 명절 연휴 하루 전에 어느 산속에서 외롭고 조용히 부모님이 계신 곳에 착잡한 무거운 마음으로 찾아뵙고 그동안에 살아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죄송함과 어렵던 마음을 부모님께 마음을 전할 때에 나 자신의 마음은 부끄럽지만 그래도 마음에 담고 있던 죄송함과 어렵던 고민을 훨훨 털어버린다. 잠시 부모님을 뵙고 금년 한 달이 지나 임인년 새해 설 명절에 밤새 눈이 내리는 설경을 마음에 담기 위해 새벽녘 과천 중앙 공원에서부터 설경의 산책을 나선다. 중앙공원에서 공원관리..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