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일기/여행218 가을밤 익어가는 무렵 선창포에서 지난 9월 28일(토) 늦여름 지나 가을 길목에서 화성 우정읍 호곡리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밤나무 단지에서 가을밤을 줍는다. 밤을 줍는 동안에 이마와 등이 땀이 흠뻑젖는다. 한 시간 정도 밤을 여러 포대 줍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인근 선창포로 간다. 선창포에 도착을 해보니 오래된 포구로서 시설물이 매우 낡았지만 옛 그대로 어시장으로 남아있었다. 전어회와 우럭 매운탕으로 점심 식사하고 작은 어시장을 둘러보고 인근 카페에서 여유롭게 가을 커피 향을 마시고 9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낸다. 밤나무단지 전경 선창포구는 예전에 어선들이 활발하던 곳이 화홍지구 개발로 인한 쇠퇴하였지만 아직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2019. 10. 23. 삼길포항에서 지난 10월 9일 (수) 지인들과 충남 서산 삼길포항 가을바다의 향기를 즐기기 위해 여행 나들이한다. 수원서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서해대교를 지나 충남 당진 송악 I.C에 빠져나와 대호방조제 따라 삼길포항에 한 시간 넘어서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바다 나들이 삼길포항에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가을바다의 향기를 취하고 있었다. 나는 처음에 와본 삼길포항의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지인들과 함께 선착장에 있는 배에서 활어 횟감을 사고 인근 삼길산 중턱 정자에서 술 한잔과 회 한점 안주를 삼아 정치. 경제. 사회 등 혼탁한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눈다. 술과 회를 먹고 한 시간 정도 산책하고 당진 왜목마을 해변으로 향한다. 왜목마을 해변에 도착하여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가을바다와 함께 하루 여행.. 2019. 10. 23. 수원화성 봄꽃의 향연 경기도 봄꽃 축제장을 보고 오랜만에 수원 팔달산 화성성곽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벚꽃 비롯하여 개니리, 철쭉, 매화꽃 등 색동저고리을 입은 봄처녀들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수원 화성은 지난 1997년 12월에 유네스코세계유산이 등록하였다. 이날 닐씨가 쾌청하여 수원시민 및 외국인 등이 팔달산 성곽 및 서장대 등 유적지와 봄꽃과 함께 즐기고 있다. 2019. 4. 8. 경기도 봄꽃축제장에서 경기도청에서 4월5일부터 시작되는 2019 경기도 봄꽃 축제장에 가보았다. 도청정문 앞 도로에서는 노점상 난립으로 인한 경기도 봄꽃축제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은 인상을 남겨둔 채 수원시민 등이 봄꽃에 대한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벚꽃축제가 한창일 때에 벚꽃이 만발하게 피어가고 있지만 도청정문 앞 일부 벚꽃은 피어있지만 주변 벚꽃은 막 피어나고 있다. 많은 춘 상객 인파속에 봄꽃의 향연을 즐기는 동안에 화훼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는 꽃을 감상하면서 하루의 봄꽃을 즐기고 팔달산 화성의 봄꽃 향기에 취하면서 성곽둘레길 산책한다. 화훼직거래판매장터 대신원예 도자기랑나무랑 판매장 및 전시 경기도청 정문앞 도로 노점상축제 경기도청내 축제장 전경 2019. 4. 8. 춘란자생지에서 그 동안에 바쁜 일정 관계로 춘란자생지 탑사하지 못했다. 그리고 기해년 황금돼지해에 설 명절을 지내고 모든 것을 접고 2월 9일(토) 지인과 함께 수원역에서 7시 누리호 열차를 타고 백양사역으로 향한다. 예전에 10여 년 전에 춘란자생지에 가보았는데 그 당시에는 다양한 개체와 화형, 엽성 등 종류가 많아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3시간 30여 분만에 백양사역 10시30분쯤 도착한다. 백양사역 앞 식당에서 아침 점심 겸으로 돼지국밥 식사하고 내장산 산자락 지역인 춘란 자생지로 서 가벼운 마음으로 숲 산책길 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의 산 지형을 보고 걸어 가본다. 숲길을 걷다보면 간간히 자생춘란이 보이지만 10여 년 전에 비해 자생춘란 개체수가 거의 보이지 않고 전멸하다시피 하는 느낌이 든다... 2019. 2. 11. 중국 운남성 대리시 이모저모 대리시 2일차 여행중에 지역특산품 및 시장 등을 둘러보고는 동안에 추억의 사진으로 담아본다. 간단하게 딤섬. 쌀죽식사 (40위안) Hibiscus rosea-sinensos 대리시 특산 무늬대리석 중국화훼 시장중 광풍을 불고 있는 다육식물들 곰보버섯 다리시 고성내 재래시장 실내조경 특히한 과일 (해삼과일)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황금색 기념 옥석들 현지인과 저녁식사 : 부담없이 식사에 대한 존경을 받았음 대리시 고성주변 조경 및 주택가 (바이족 전통가옥) 이름모른 예쁜야생화 범꼬리꽃 대리시 특산 옥석 등기념매장들 특산 화병 애네들은 하루종일 떡방아을 찧고 수많은 관광객중 한국인이 보이지 않았음 만병초 (진달래과) 저녁만찬 각 2병씩 대기중 주변 화분조경 인테리어 전경 미니과일들 (우리나라 차세대 신품종 .. 2018. 11. 3. 가을여행 (전주한옥마을에서 ) 올해는 정말로 여러가지 힘든 한 해인 것 같다. 국내외 경제정치문제, 폭염 등으로 인한 고통 그리고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생계 문제 등 그 동안에 짧은 시간에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 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친 무렵에 벌써 가을이 온 세상을 색을 입히고 있었다. 가을은 어렵던 한 해를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위해 마무리하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가야한다. 나도 오랜 조직 생활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모든 정신과 마음을 버리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기가 힘들 것이다. [전주 경기전소개 ] 1991년 1월 9일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다. 1410년(태종 11)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 2018. 11. 3. 여름이 익어가는 하소백련축제에서 지난 2018년7월 14일 토요일 무더위 폭염 날씨때문에 새벽 5시30분 지인과 함께 김제 청하면 소재 청운사에서 " 여름이 익어가는 하소백련축제"에 다녀왔다. 이른아침에 인적이 드문 조용하고 한적한 백련연꽃단지에 한가로롭게 선선한 공기와 연꽃향기를 마시며 내마음과 심신을 정화시킨다. 유독 다른지역과 달리 홍련이 없고 백련꽃만이 자리을 잡고 있다. ▣ 행사개요 ♧ 행사기간 : 2018.7.13.(금)부터 7.22(일) ♧ 장소 : 김제시 청하면 월현4길 70-13 ♧ 행사소개 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지에서도 연꽃축제가 펼쳐진다. 청운사는 7월13일부터 22일까지 하소백련축제를 개최한다. 청운사 앞으로 펼쳐지는 9900㎡의 대규모 연지에서 만개한 백련의 청초함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청운사는 축제기.. 2018. 7. 16. 부천백만송이 장미원에서 2018년 5월 28일(월) 부천 도당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백만송이 장미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날씨가 무척 더워지만 계절의 여왕꽃 장미향기에 취해 관람객들과 함께 더위을 잊은채 장미꽃 향기를 마음껏 즐겼다. 백만송이 장미원은 부천 수도권 서부지역의 ‘핫플레이스’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정원(1만7270㎡)을 가득 메운 161종의 활짝 핀 장미들이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장미는 다음 달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미원 입구 약 3천㎡를 확대해 장미동산과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파스칼리 등 44종의 새로운 장미 4천310주를 심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8. 5.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