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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일기/여행218

수원 서호공원에서 2021 신축년도 사월의 마지막 날 춘삼월에 꽃이 피어 사월의 꽃이 절정이 이루는 동안에 새로운 새 생명인 신록(新綠)과 신과(新果)가 활기차게 자라고 있었다. 코로나 19 세상 속 하루하루 쳇바퀴 도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사월이 가기 전에 옛 농촌진흥청 서호공원에 수십 년 만에 찾아 가본다. 둑길 따라가다 보면 가난과 굶 주려던 국민들에게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생명의 보고 도시 수원의 수도작 품종 시범포 풍경과 주변에 둘러싸인 아파트 숲 속들을 보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꺼번에 시대를 보내는 듯하다. 그리고 기찻길에서 전철과 기차는 목적지로 향하여 달리는 동안에 호수 한가운데 작은 섬 속에 가마우지 세상이 나무와 바닥에 하얀 눈이 쌓여있는 수많은 군단을 거느리고 있는 가마우지 하얀 나라로 점령.. 2021. 4. 30.
서산 개심사 겹벚꽃 세상속에서 지난 4월 14일 (수) 태안 세계츄립축제장을 관람하고 일정 시간이 남아 서산 개심사 겹벚꽃 세상 속으로 가보기로 했다. 오후 4시쯤 개심사 입구에 도착하여 산적한 소나무 숲길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솔향기와 신록의 나무숲을 찬찬이 주변 자연의 숲 환경을 보면 자신 속 마음과 정신을 정화한다. 입구에서 20여분 남짓 10여 년만 개심사에 도착해보니 춘상 관람객이 제법 많은 것 같다. 10여 년 전에 회상하면서 개심사 경내에 겹벚꽃 세상을 하나하나 사진에 담아 추억의 앨범을 제작한다. 한 시간 동안에 아름다운 겹벚꽃과 신록의 세상과 함께 즐기면서 하루의 인생인 새로운 업을 쌓고 추억을 만들고 다시 일상 생활인 다람쥐 쳇바퀴 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제대로 즐길고. 행복하고. 건강하.. 2021. 4. 22.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립 세종수목원 소개 ♣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 면적 : 65ha(649,997㎡) ♣ 조성사업기간 : 2012년~2020년 (준공: 2020.5.29. / 설립: 2020.7.1.) ♣ 식물식재 : 2,834종 172만본 ♣ 주요시설(전시원) : 20개소 정원전시관람지구(7개소):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야생화원, 단풍나무원, 양서류관찰원, 습지형생태숲, 청류지원 식물교육체험지구(8개소): 사계절전시원, 민속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온대중부도시림,식물분류원, 치산녹화원, 치유정원, 무궁화원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5개소): 어린이정원, 축제마당, 생활정원, 후계목정원, 감각정원 비전 : 수목원ㆍ정원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글로벌 수목원 미션 : 지속가능한 수목원 가치 확산으로국민 행.. 2021. 4. 14.
수원 만석공원 벚꽃 춘화경세상(春花景世上) 그동안에 정신없이 육십 평생을 달려오는 중에 어느덧 춘삼월의 꽃을 피기 시작하여 신록의 사월이 오는 날 토요일 아침 일찍 가까운 수원 만석공원 벚꽃 춘화 경세상(水原 萬石公園 벚꽃 春花景世上)을 꿈속의 꽃길을 산책하는 느낌에 착각에 빠져든다. 벚꽃길과 호숫가에 야생오리들이 한가롭게 꽃과 신록의 나무들과 함께 즐기는 동안에 수많은 시민들이 춘화 경세상(春花景世上)과 함께 즐기는 동안에 아쉽게 빗방울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는 가운데에 점점 빗방울이 굵어져 꽃잎과 함께 꽃비(花雨)가 내리고 있다. 나는 서둘러 하루의 꽃을 감상하면서 비와 함께 꽃이 떨어지는 꽃비(花雨)를 가슴속에 저장하고 수원 만석공원의 벚꽃 춘화 경세상(春花景世上)을 뒤로하고 서둘러 나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2021. 4. 6.
수원천 산책길 봄과 함께하는 버들나무들 세상 지난 3월 17일 (수) 아침 일찍 출근하기 전에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조원고등학교 방향 광교산 저수지 방향으로 한적한 봄날의 아침에 산책한다. 따뜻한 봄날에 양지바른 곳에 나무순 꽃잎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듯이 산책 오솔 숲길에 걷고 있는 시민들이 다니고 있다. 오랜만에 살고 있는 아파트 숲에서 나와 자연의 숲으로 봄을 맞이하러 가는 중에 어디선가 향기로운 봄의 기운을 따라 10여 분만에 잔잔한 광교저수지 물결이 아침의 햇살이 눈부시게 나무숲 사이로 나의 눈을 감게 한다. 광교 저수지 둑에서 잠시 쉬어가고 광교저수지 공원부터 수원천 산책길 봄과 함께 버들나무들의 세상 속 여행을 시작한다. 광교저수지 공원 수원천 버들나무들 중 수꽃 버들나무 노란 꽃을 황금빛 만개되어 아름다운 새 옷을 입어 봄을.. 2021. 3. 19.
서신 궁평해변 해송숲에서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언제, 누구와 며칠, 어디로, 뭘 볼까 그리고 뭘 먹을까 하는 고민하고 계획한다. 하지만 계획대로 여행한다는 것은 어렵다. 계획하는 과정에서 천지 지변 등으로 인한 많은 변수로 인해 차질이 생길 때가 많았다. 그러나 여행은 무계획으로 자신과 타인의 의지에 따라 결정하고 바로 시행하고 여행을 떠났을 때 자신에 대한 쾌감을 느껴본다. 지난 3월 6일 오후12시쯤 지인으로부터 갑자기 서신 대부도 바람씌어러 가자고 연락이 와서 오후 2시쯤 만나서 서신 제부도로 향한다. 의왕과천 봉담 고속도로 타고 매송 I.C에서 남양 송산 시티 방향 고속도로 거쳐서 송산 시티 개발단 지을 지나 서신 사강을 거쳐서 제부도로 향하는 과정에서 서신 궁평 야자수 마을 식물원 카페에서 커핀 한잔하고 주변의 바닷 풍.. 2021. 3. 11.
야자수마을 식물원 카페에서 지긋지긋한 코로나 19 세상을 벗어나기 위해 2월 23일 (화) 오후에 지인과 함께 서신면 궁평리 소재 야자수 마을 식물원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다. 지인과 함께 가는 이유는 개발 관련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원에서 매송 - 송산 시티 간 고속도로를 타고 서신 사강에서 거쳐 한 시간 정도쯤 서신면 궁평리 야자수 마을 카페에 도착하여 입장료 포함 커피 라테 한잔 레 8000원 계산하고 야자수 식물원에서 한적한 곳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야자수 밀림 숲 속 길을 산책하면서 관람한다. 지난 5여 년간 조성하여 2020년에 개장한 식물원은 철골조 비닐하우스 2층 관람대와 벤치 등 휴식공간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열대 야자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지인과 함께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의논하면서 야.. 2021. 2. 24.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안산갈대습지공원(安山芦苇濕地公園,영어: Ansan Reed Marshy Park)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습지 공원이다. 국내 최초의 인공 습지로서 1997년 착공하여 2005년 12월 완공한 이 공원은 본래 ‘시화호습지공원’으로 불렸으나, 2014년 4월 관할 주체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안산시와 화성시로 나뉘어 넘어가면서, 안산시 쪽과 화성시 쪽을 각각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으로 구분하여 부르게 되었다. 2014년부터 안산갈대습지공원의 람사르 습지 등재를 추진하는 등, 이 공원은 시화호 생태계 회복을 보여주는 척도 역할을 하고 있다. ▣추진 배경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농지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에 따라 군자만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 2020. 11. 13.
안산갈대습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인생은 세월의 나침판 세상에 태어나기 전 이미 주어진 운명이 정해져 있다.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세월의 나침판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인생은 세월이 정해진 환경에 따라 자신과 무관하게 생존의 길은 나침판이 알려준 데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갈 수밖에 없는 운명대로 살아가야 한다. 인생은 세월이 정해진 나침판의 운명은 생체리듬에 따라 3단계로 나눈다. 1단계는 학습단계 (0~ 30세)는 부모님으로부터 가정교육과 초등. 중고. 대학 정기교육 그리고 군대는 생존교육 등을 거쳐서 사회적응 훈련기간 (인생 1막)이다. 2단계는 경쟁 단계 (31~ 60세)는 학습단계를 거쳐 직장이나 사업 등 운명의 결정에 따라 치열한 경쟁하고 종족 번식하는 기간 (인생 2막)이다. 3단계는 생존 단계 (61세 이상)는 경쟁 단계.. 2020. 11. 12.